○○년 이병탁(李秉鐸) 서간(書簡)
이병탁이 과거 응시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사항을 당부하기 위해 아들인 이수현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송아지를 팔아서 과거 경비를 얻었으니 1꿰미는 조카에게 주고 나머지는 절약해 쓰고 시험에 쓸 종이는 반드시 6,7전 짜리를 사서 사용하라고 하였다. 이어서 시험 때 글자를 대신 써줄 사람[書手]이 비안에서 온다면 잘 대접해주라고 하였다.
1차 작성자 : 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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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6+KSM-XF.0000.4717-20140630.0635257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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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분류 |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
|---|---|
| 작성주체 | 이병탁, 이수현 |
| 작성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 형태사항 |
크기: 19.2 X 18.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
| 소장정보 |
원소장처: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
안내정보
상세정보
李秉鐸이 科擧 응시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사항을 당부하기 위해 아들인 李秀賢에게 보낸 편지
1차 작성자 : 김장경
이미지
원문 텍스트
○○년 이병탁(李秉鐸) 서간(書簡)
蘇湖 李生員孝廬。傳納。
松里姜生慰疏。 謹封。
賢兒寄。
奴馬回。知無事得達。可幸。童牛
之歇價。可笑。然此外無他變通。
一貫。則與姪兒。其餘節略用之。
可也。試紙甚歇云。必求六七錢者
用之。勿生紙好之計。爲可。京來試
紙。見之耶。三也。若不足於紙價。
則奈何。書手。亦有可得之路耶。
比安書手。如期來會。未可必。
然來則善遇之。不可較量他筆
爲移易計也。愼出入毋躁撓。細思
量凡百。爲可。此去奴回時。須書告
凡節。爲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