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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이수현(李秀賢)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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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수현, 이병탁
작성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형태사항 크기: 13.1 X 20.9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년 이수현(李秀賢) 서간(書簡)
이수현이 장부를 보내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아버지인 이병탁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부모님의 안부를 묻고 지례에 사람을 보냈는지 여부와 보리 수확에 대해 적고 있다. 또한 책을 간행하는데 쓰인 장부와 원동의 문서를 속히 보내달라고 부탁하였다. 끝으로 버선 1개를 보내달라고 부탁하였다.
1차 작성자 : 김인호

상세정보

李秀賢이 장부 자료를 보내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부친인 李秉鐸에게 보낸 편지
李秀賢(1789~1854)이 장부 자료를 보내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부친인 李秉鐸(1760~1832)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며칠 사이 李秉鐸의 體候가 어떠한지 안부를 묻고 특히 感患이 치유되었는지 물었다. 또한 어머니의 氣力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안부를 물었다. 李秀賢 자신은 그럭저럭 별탈이 없이 기거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오늘 知禮에 사람을 보냈는지 묻고, 현재는 보리를 수확하는 일이 박두하여 사람을 보내는 것이 부득이한 일은 아닌 것 같다고 하면서 의향을 물었다. 보관하고 있는 刊所의 장부 및 院洞에 있는 文記를 辛得으로 하여금 찾아오게 하여 모두 內龜에 보내달라고 부탁하였는데, 有司가 돈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돈을 쓴 집안도 갚아야 할 돈이 얼마인지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한 사람도 담당하고 있는 자가 없다고 하면서, 이 일이 참으로 한심스럽다고 하였다. 특히 院洞에 있는 장부는 속히 찾아서 보내 달라고 부탁하였다. 끝으로, 버선 1건을 內間에 분부하여 보내오게 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피봉은 李秀賢이 보낸 편지와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1차 작성자 : 김장경

이미지

원문 텍스트

○○년 이수현(李秀賢) 서간(書簡)

湖上省案。入納。
海里婦弟。候狀。 謹封。
主前 上書。

數日來。伏未審
氣體候若何。感患仍卽復常否。慈氏氣力。
亦無損否。伏慕不任下情。。眠食姑無恙。是幸耳。
今日果送人於知禮否。見今收麥當頭。恐非不得已之事。
未知如何。未能寄一字伏恨耳。刊所文簿。在藏中
者及院洞所在文記。使辛得覓來。一幷送于內龜
如何。有司不知錢數之幾何。用錢之家。亦不知當報
之幾何。一向沁泄度日。而無一人着已擔當者。此事。誠
可寒心。奈何奈何。院洞簿。從速覓送。伏望伏望。麻裏衣
襪一件。分付內間。使之送來伏望耳。
秀賢上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