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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9년 장남(長男) 이석문(李碩文) 등과(登科) 별급명문(別給明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6+KSM-XE.1739.4784-20140630.E4784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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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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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분재기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경제-상속/증여-분재기
작성주체 김, 석문, 최
작성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작성시기 1739
형태사항 크기: 121 X 79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739년 장남(長男) 이석문(李碩文) 등과(登科) 별급명문(別給明文)
1739년(영조 15) 10월, 중훈대부 전병조정랑 김(金)이 이석문에게 재산을 선물하면서 작성한 문서이다. 평소에 이석문을 아끼던 발급자 김이 그의 과거 합격을 축하는 의미로 재산을 준 것이다. 재산 목록은 다음과 같다. 안무곡원에 있는 논 5마지기, 가사아원에 있는 논 4마지기, 대포원에 있는 논 5마지기와 밭 5마지기 그리고 노(奴) 1명과 비(婢) 1명이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상세정보

1739년(英祖 15) 10월, 中訓大夫 前行兵曹正郞 金이 長男 李碩文에게 재산을 선물하면서 작성한 문서.
1739년(英祖 15) 10월, 中訓大夫 前行兵曹正郞 金이 長男 李碩文에게 재산을 선물하면서 작성한 문서이다. 李碩文을 장남이라고 칭하였지만 발급자의 성이 金이므로 아버지가 준 것은 아니다. ‘別給’이란 ‘따로 준다’라는 의미로, 주로 특정한 경사에 기쁨을 표시하거나 고마운 일에 보상하는 의미 등으로 재산을 떼어줄 때 쓰는 표현이다. 발급자는 문서 서두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어버이를 기쁘게 하는 것은 과거에 합격하는 경사보다 더한 것이 없다. 지금 내가 네가 어린 나이에 과거에 합격한 것을 보니, 너를 어여삐 여기는 정으로 기쁜 마음을 이길 수 없다."
이 말에 의하면, 평소에 李碩文을 아끼던 발급자 金이 그의 과거 합격을 축하는 의미로 재산을 준 것이다. 재산 목록은 다음과 같다. 安茂谷員에 있는 牋자 자호에 53지번의 논 14부 3속 5마지기, 加士牙員에 있는 歌자 자호에 34지번의 논 21부 5속 4마지기, 大浦員에 있는 嘗자 자호의 42지번의 논 16부 8속 5마지기, 같은 뜰에 있는 續자 자호에 68지번의 밭 6부 6속 5마지기와 매입했던 노비인 奴 戒男(계사년생), 婢 農秦(계묘년생). 발급자 金은 착명과 서압을 했고, 필집을 맡은 四館出身 崔도 착명과 서압을 했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739년 장남(長男) 이석문(李碩文) 등과(登科) 별급명문(別給明文)

乾隆四年己未十月日。長男碩文。登科別給文。
右別給事。悅親無過於科慶。今見汝之妙年登第。止慈之情。不勝慶喜。玆以
安茂谷員。牋字五十三畓。十四卜三束。五斗落只。加士牙員。歌字三十四畓。二十一卜
五束。肆斗落只。大浦員。嘗字四十二畓。十六卜捌束。伍斗落只。同員。續字六十八內田。六

六束。伍斗落只。買得奴戒男。年癸巳。婢農秦。年癸卯等物。特爲別給。鎭長耕食
使喚事。
中訓大夫。前行兵曹正郞。金。「手決」「手決」
四館出身。崔。「手決」「手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