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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년 이시춘(李時春) 이시원(李時元) 소지(所志)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6+KSM-XB.1719.4784-20140630.0004231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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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소차계장류-소지류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법제-소송/판결/공증-소지류
작성주체 이시춘, 이시원, 청송도호부
작성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작성시기 1719
형태사항 크기: 54.6 X 38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법흥 고성이씨 탑동종가 /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719년 이시춘(李時春) 이시원(李時元) 소지(所志)
1719년(숙종 45) 5월에 안동에 사는 고성이씨 문중의 이시춘이시원청송부사에게 올린 양전 관련 소지이다. 고성이씨 문중은 양전을 앞두고 청송에 있는 토지에서 소유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미리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상세정보

1719년(肅宗 45) 5월에 安東에 사는 固城李氏 문중의 李時春李時元靑松府使에게 올린 量田 관련 所志.
1719년(肅宗 45) 5월에 安東에 사는 固城李氏 문중의 李時春李時元靑松府使에게 올린 量田 관련 所志이다. 이 해에 실시된 양전은 숙종조에 행해진 전국전인 규모의 양전 사업이었다[기해양전] 固城李氏 문중은 이 양전을 앞두고 靑松에 있는 토지에서 소유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미리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소지 본문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금 양전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봄에 推尋한 전답에 대해서는 이전에 올린 소지를 통해 처결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申萬鍵으로부터 추심한 땅인 安德面 縣北에 있는 染字 字號에 45지번의 밭 58부 5束을 奴 此松의 이름으로 양안에 懸錄해 놓도록 양전 담당 監色에게 지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하였다.
본문에 의하면, 대대적인 양전에 앞서 올해 봄에도 소유권이 불명확해질 수 있는 땅을 量案상에 명확히 정리하는 작업을 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요청에 대해 靑松府使는 5일에 다음과 같이 처결하고 있다.
"앞으로 정리할 양안에 奴의 명의로 달아 놓을 것이며, 피차의 땅의 경계를 잘 측량할 것을 분부한다."라고 하였고, 이를 量田監色에게 지시하였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719년 이시춘(李時春) 이시원(李時元) 소지(所志)
安東李時春時元
右謹言所志矣段。卽今量田到頭是如。春間所推田畓段。前所志中旣已得
題音是在果。昨者申萬鍵處所推安德縣北染字四十五田五十八卜五束庫乙。
矣奴此松名以懸錄事乙。監色處特爲行下爲只爲。
行下向敎是事。
靑松府 處分。
己亥十月日。所志。

前頭量案中
以其奴名懸主
爲旀。彼此田界
打量以給事分
付事。
量田監色。
五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