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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년 이능준(李能駿)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5+KSM-XF.1821.0000-20130630.0659257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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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능준
작성시기 1821
형태사항 크기: 19.9 X 41.9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영양 일월 재령이씨 인려후손가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21년 이능준(李能駿) 서간(書簡)
1821년 2월 25일, 李能駿이 누이의 안부를 전하고 부친이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사돈댁에 보낸 편지이다. 상대의 어머니의 기거가 어떠한 지 묻고 상대의 맏형이 상주로 빈소를 지키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지 물었다. 누이가 달초에 와서 기뻤으나 딸의 유방에 생긴 종기가 낫지 않는 근심을 전하였다. 늦은 봄에 한 번 오기를 바라였다. 아버지가 향사에 참여했다가 오늘 돌아올 것임을 알렸다.
김정민

상세정보

1821년 2월 25일, 李能駿이 누이의 안부를 전하고 부친이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査家에 보낸 편지
1821년 2월 25일, 李能駿이 누이의 안부를 전하고 부친이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査家에 보낸 편지이다.
눈바람이 몹시 사나운 때에 어머님의 기거가 어떠한 지 묻고 伯氏가 편지한 뒤에 빈소를 지키면서 몸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 물었다. 자신은 어른이 별다른 병이 없고 가솔들도 예전 그대로임을 전하였다. 다만 누이가 달초에 와서 기뻤으나 딸아이의 乳瘇이 아직 차도가 없음을 걱정하였다. 晩春 간에 한 번 오기를 바라였다. 부친이 本院의 享禮에 행차하였다가 오늘 돌아올 것임을 전하였다.
김정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21년 이능준(李能駿) 서간(書簡)

省式。非意伻來。驚訝急問。則
乃平安之下人。■■〔繼而〕惠存。多
感。且釋先訝之心。便后有更切懷
思。恪詢間來。雪風甚乖。
萱闈鼎茵萬衛。
侍餘棣履穩勝。慰賀。而伯氏便
後。想一近侍殯。無有路憊持支否。
常常無益之懷。向以馳念馳念。戚從。
老人候別無大何越添。餘率姑依。幸
何。煩道。第妹阿。月初率來。久別
之餘。喜幸無已。但女阿乳瘇。
尙未見差。是可大悶處耳。
餘。便忙草草。不一成字。可愧可愧。
晩春間。一者來顧。以爲舊日情
不忘之意。如何如何。
家嚴日前作本院
享禮行。今日似還次耳。
辛巳 二月 卄五日。戚從 服人 李能駿 忙謝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