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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금성수(琴性洙)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946.0000-20120630.0259257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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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금성수
작성시기 1946
형태사항 크기: 22.5 X 43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태자 봉화금씨 매헌종택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태자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946년 금성수(琴性洙) 서간(書簡)
1946년 2월 7일에 금성수가 모친상을 당한 지 2주년이 되는 족숙을 위로하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모친상을 당한지 2주년이 된 상대방을 위로하면서, 너무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직접 문상하지 못하고 편지로 대신하는 것에 대해 사죄하는 뜻을 전했다.
서진영

상세정보

1946년 2월 7일, 금성수가 모친상을 당한 지 2주년이 되는 족숙을 위로하기 위해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946년 2월 7일에 琴性洙가 모친상을 당한 지 2주년이 되는 族叔을 위로하며 보낸 간찰이다.
상대의 母親喪의 再朞가 다가와 脫喪을 앞두고 있는 슬픔을 위로하면서, 너무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고 禮制를 따르기를 권하는 한편, 族侄인 자신은 3년 동안 직접 문상하지 못하고 서한으로 대신하는 것에 대해 사죄하는 내용이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연숙

이미지

원문 텍스트

1946년 금성수(琴性洙) 서간(書簡)

省式 謄禮之外 夫復何言 介然之頃
先大夫人族祖母主再朞奄屆 孝子之
冠裳 將就吉號 崩隕靡逮之痛 當復
如新 有不暇以支安字奉問 而際玆餘
寒尙峭
堂上棣體氣力萬衛 侍奠餘制履支
持否 盥薦迎送之節 行焉已矣 幸須仰
體慈念 俯從禮制奈何 族侄 空紙替唁
奚待乎今日也 每擬一番躬趨於帷㡛之
外 兼敍五旬一面 而傍探書架之整頓 園
林之恢拓也 顧玆淟涊憂戚 竟爲三年無
問之人 雖蒙置之不足責之科 而他日相對 將
何以爲顔 謹奉狀 不備式 伏惟
制照
丙戌 二月 七日 族侄 性洙 拜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