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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원영(源榮)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921.0000-20120630.E478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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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원영, 이관희
작성시기 1921
형태사항 크기: 29.5 X 42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61년 원영(源榮) 서간(書簡)
1861년 1월 18일, 族從 원영이원조의 손자인 이관희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숙정(椒正)영감과 상대방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새해를 맞아 나이만 더한다고 한탄하고 있다. 이어서 봄에 과거를 보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으며 아들의 혼례를 봄에 하려고 하는데 준비가 안 되어있어 걱정이 많다고 하였다. 또한 저번에 말한 두 개의 물품과 족두리, 비녀는 잘 도착했고 돈 8전을 편지와 같이 보내니 비녀와 분 2상자를 사서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921년(순종 14) 1월 18일, 원영이 새해 인사와 아들의 혼례와 관련된 부탁을 하기 위해 이원조의 손자인 희빈, 즉 이관희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921년(순종 14) 1월 18일, 族從 源榮이 새해 인사와 아들의 혼례와 관련된 부탁을 하기 위해 李源祚의 손자인 羲賓, 즉 李觀熙(1824-1895)에게 보낸 편지이다.
椒正令監과, 상대, 주인의 안부를 묻고, 族從인 자신은 새해를 맞아 나이만 더한다고 한탄하였다. 봄에 있을 科擧를 보게 될지는 아직 미정이라 답답하다고 하였다.
아들의 醮禮를 봄에 하려고 하는데, 두서가 없어 큰일이라고 하였다. 전에 말한 두 건의 물품은 그대로 왔고, 簇道里와 비녀도 계속해서 도착하였다고 하면서, 비녀는 또 쓸 곳이 있으니, 동봉한 5錢을 가지고 사서 보내달라고 요청하였다.
추신으로, 粉 2匱를 사오기를 요청하고, 그 대금으로 3錢을 부친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김명자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61년 원영(源榮) 서간(書簡)

羲賓旅侍案 入納
浦上族從候書 謹封

歲飜月圓 瞻注尤殷 未
椒正
令監體韻連享康泰
侍餘客候茂集鴻禧
主人亦得安過否 遠溸區區無
斁之至 族從 當此新年
只添無益之齒 而惟幸
省候之姑安耳 春科
之觀不觀 尙不知眞的 殊
鬱殊鬱 就兒之醮禮 將以春
間過行 而凡具沒無頭
緖 悶悶奈何
前者兩件
物依到 而簇道里簪
而疊至 簪又有
用處 故玆付
五錢 勿謂苦
弊 買來 切
仰切仰 餘 客
撓姑閣 不戬
候儀
辛酉元月十八日 族從 源榮 拜拜

粉二匱買來
至望耳 又付三
錢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