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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정은석(鄭恩錫) 외 2인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910.0000-20120630.0487257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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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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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정은석, 정재형, 정기락
작성시기 1910
형태사항 크기: 24 X 51.2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영덕 오촌 재령이씨 존재종택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910년 정은석(鄭恩錫) 외 2인 서간(書簡)
1910년 4월 16일에 정은석, 정재형, 정기락이현일 선생의 문집인『갈암집』 간행을 치하하기 위해 진보의 백호정 간행소에 보낸 편지이다. 상대방 편에서 이현일 선생의 유집 간행을 마친 일에 대해 치하하였다. 초여름 중의 상대방 안부를 묻고, 자신들은 족보 만드는 일이 늦어져서 간행소에 가지 못한다고 사과하였다.
서진영

상세정보

1910년 4월 16일, 정은석 외 2인이 『갈암집』의 간행을 치하하기 위해 진보의 백호정 간행소에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910년(융희 4) 4월 16일에 鄭恩錫, 鄭在衡, 鄭基洛 等이 李玄逸(1627-1704) 先生의 『葛庵集』의 간행을 치하하기 위해 眞寶의 柏湖亭 刊所에 보낸 편지이다.
천운이 돌아와 葛庵 李玄逸(1627-1704) 선생의 덕이 천하에 다시 밝아졌다고 하고, 遺集의 간행을 주도하여 마친 상대편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였다. 초여름의 안부를 묻고, 자신들의 族譜를 만드는 일이 늦어져 미처 刊所에 나아가지 못함을 사과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연숙

이미지

원문 텍스트

1910년 정은석(鄭恩錫) 외 2인 서간(書簡)

眞寶 柏湖亭 刊所 入納
大邱西上面北內洞留謹候上 謹封
天道循環 日月復照覆盆之

先生之德 昭昭著明於幾歲之后
竊伏聞僉尊克遵先謨
追行繼述之功 遺集鋟刊 已及訖
役 匪徒近遠士林之引領欽聳
耳 斯文之幸 孰大於是 伏惟初

僉體候動引崇護葆重 控溯
區區遠外之忱 恩錫 各汨外至 無足
仰凂 理當躬晉 參末於刊所 自
訟其不後於人之誠 然近以譜事之
支蔓 終未得遂誠 愧恨殊深
只切瞻仰而已 餘 惟祝
僉體候萬安 不備候上
庚戌四月十六日 鄭恩錫 鄭在衡 鄭基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