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1894년 김흥락(金興洛)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94.4717-20120630.000325700846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김흥락
작성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작성시기 1894
형태사항 크기: 20 X 36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소호 한산이씨 대산종가 /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94년 김흥락(金興洛) 서간(書簡)
1894년 9월 10일에 김흥락)이 안부 인사를 하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초봄에 보내준 편지에 오래도록 답장하지 못한 일을 언급하고, 안부를 물었다. 이어서 도적이 나타난다는 말과 자신은 설사로 고생한다는 말을 전하고, 칠계로 돌아가는 인편에 대략 적어 보낸다고 하였다.
서진영

상세정보

1894년 9월 10일, 김흥락이 안부 인사를 하기 위해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94년(고종 31) 9월 10일에 戚從 金興洛(1827-1899)이 안부차 보낸 편지이다.
초봄에 보내준 편지에 미처 답장을 못했음을 말하고, 상대의 안부를 물었다. 匪賊의 출몰에 대해 언급하고, 자신은 설사 등으로 수십일 동안 고생이라고 하였다. 漆溪로 돌아가는 사람 편에 병을 무릅쓰고 대략 적어 보낸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연숙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94년 김흥락(金興洛) 서간(書簡)

春初惠書 久而稽謝 頃握又悤悤 未▣…▣
秋凉 耿想 覺又難制 不審近上
棣中起靖萬重 允房侍學佳相 梱裏▣…▣
尊少諸節並何如 一番匪擾 貴邊亦▣…▣
酷吏卒隳 突尙了未已 大暮之秋 何論▣…▣
相愛之情 自不勝惓惓不可忘者耳 運氣▣…▣
直是無如之何 而在我者 當益堅壁高壘▣…▣
之耳如何 戚從 近又添以冷痢 匝數旬以▣…▣
而頓失胃氣 奄奄在牀席耳 憐悶柰何 惟▣…▣
粗遣免耳 一出頻晤 計已宿矣 而一病敗氣
此已亦有數存焉耶 浩歎浩歎 此來得便 亦▣…▣
家計 不出醫卷藥罏之外 限一衣帶 杳▣…▣
想同此懸懸也 因漆溪歸人 撥病略草 餘▣…▣
第惟
盛察
甲午九月十日 戚從 金興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