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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년 권제설(權濟說) 외 3인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93.0000-20120630.0487257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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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권제설, 류석락, 김수락, 권제녕
작성시기 1893
형태사항 크기: 28 X 39.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영덕 오촌 재령이씨 존재종택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93년 권제설(權濟說) 외 3인 서간(書簡)
1893년 12월 17일에 권제설, 류석락, 김수락, 권제녕 등이 권성구의 문집에 수록할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저곡의 재령이씨 문중에 보낸 편지이다. 먼저 연말의 안부를 묻고, 문중에서 돈을 모아 권성구 선생의 문집을 간행할 계획인데, 생전에 종유한 인연이 있으니 자료가 있으면 보내달라고 요청하였다. 추신으로 문집의 내용 중에 상대방의 문중과 왕래한 내용을 베껴서 보내니 참조해달라고 하였다.
서진영

상세정보

1893년 12월 17일에 권제설외 3인이 권성구의 문집 수록 자료 수집을 위해 저곡의 재령이씨 문중에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93년(고종 30) 12월 17일에 權濟說, 柳錫洛, 金秀洛, 權濟寗 등이 鳩巢 權聖矩(1642-1708)의 문집 수록 자료 수집을 위해 楮谷의 載寧李氏 문중에 보낸 편지이다.
세밑의 안부를 묻고, 鳩巢 權先生의 道學과 文章은 고을에서 景仰하는 바로서, 문중에서 돈을 갹출하여 문집을 간행할 계획인데, 생전에 從遊한 인연이 있으므로 혹시 근거가 될 만한 자료가 남아 있으면 구해서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다.
추신으로, 抄本 중에 상대의 문중과 왕복한 文蹟을 베껴서 보내니, 참조해달라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연숙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93년 권제설(權濟說) 외 3인 서간(書簡)

楮谷 僉座下 執事
伏惟暮律
僉體動止萬重 仰溸區區 生等
各汨衰狀 無足仰凂耳 就
鳩巢權先生道學文章 吾黨
之景仰何如 後嗣零替 遺文散佚
撤拾於斷爛之中者 總若干首
自本門醵出多少物力 與一方士友
爲合力壽傳之計 方以開正始手 而第
伏念貴鄕自首 先生平日從事之地
或有遺跡之可以攷據者 博探收送 以爲
續錄之地 如何 餘 不宣 伏
惟僉照
癸巳十二月十七日 權濟說 柳錫洛 金秀洛 權濟寗 等拜

抄本中 貴門往復文蹟謄送 爲慮重出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