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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정수룡(鄭壽龍)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81.4785-20120630.E478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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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정수룡, 이관희
작성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작성시기 1881
형태사항 크기: 24 X 36.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81년 정수룡(鄭壽龍) 서간(書簡)
1881년 5월 4일, 정수룡이원조에게 시호가 내린 것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손자 이관희에게 보낸 편지이다. 상대의 할아버지인 이원조에게 시호가 내려진 것은 온 유림들이 축하하고 있으며 상대의 안부를 묻고 있다. 이어서 자신은 어머니가 건강이 안 좋으셔서 걱정이 심하고 아버지의 기일이라 축하하는 자리에 직접 가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81년(고종18) 5월 4일, 정수룡이원조에게 시호가 내린 것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손자 이관희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81년(고종18) 5월 4일, 鄭壽龍(1816-?)이 李源祚에게 諡號가 내린 것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손자 李觀熙에게 보낸 편지이다.
상대의 王尊丈 대감, 즉 凝窩 李源祚에게 節惠(諡號)가 내린 것을 온 儒林이 축하하고 있다고 하고, 상대가 편안히 잘 지낸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는 것을 말하였다. 자신은 어머니의 건강이 안 좋아 늘 애를 태운다고 하고, 先考의 기일이라 諡號가 내린 것을 축하하는 자리에 나아가지 못하고 집안사람을 대신 보내게 되어 송구하다는 뜻을 전했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은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81년 정수룡(鄭壽龍) 서간(書簡)

謹拜謝上

王尊丈大監節惠之
典 其在儒林 感祝一
般矣 謹審此時
靜體万重 各節一安
仰溯且賀 弟 省節常
欠 煎泣 卽當晉參於
席末 同慶以賀 而先考
諱辰 只隔 齋誠未果 替
送門內一人 烏得免塞責
之誅耶 餘 惟祝
祭禮利行 不備禮
辛巳午月四日 弟 鄭壽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