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1년 정수룡(鄭壽龍) 서간(書簡)
1881년 5월 4일, 정수룡이 이원조에게 시호가 내린 것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손자 이관희에게 보낸 편지이다. 상대의 할아버지인 이원조에게 시호가 내려진 것은 온 유림들이 축하하고 있으며 상대의 안부를 묻고 있다. 이어서 자신은 어머니가 건강이 안 좋으셔서 걱정이 심하고 아버지의 기일이라 축하하는 자리에 직접 가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