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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남희중(南羲重)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65.4784-20120630.E478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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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남희중, 이원조
작성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작성시기 1865
형태사항 크기: 30 X 44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65년 남희중(南羲重) 서간(書簡)
1865년 8월 20일, 성주목사로 있던 남희중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당신께서 청도에 행차하셔서 회포를 풀었으나 여러 날 수고를 하신 것 같아 걱정이 된다고 하였다. 또한 향회에서 각자 낼 돈을 정하였지만 향청의 명은 거부할 수 있으므로 관에서 공문을 내어 납부를 독촉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명망있는 가문의 후예인 김성칠이 軍案에 들어있으니 즉시 조치하겠다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65년(고종2) 8월 20일, 성주목사로 있던 남희중이 응와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65년(고종2) 8월 20일, 星州牧使로 있던 南羲重(1803-?)이 凝窩 李源祚(1792-1872)에게 보낸 편지이다.
淸道에 행차하신 것은 회포를 푸시기에 좋았겠지만 여러 날 수고를 하여 걱정이 된다고 하였다. 分排한 돈은 鄕會에서 排定하였으나, 鄕廳에서 영을 내리면 거부하는 폐단이 있을 수 있으므로 官牌로 납부를 독촉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고 하였다.
金七成의 身役에 관한 일은 듣고서 매우 놀랐다고 하면서, 그 같은 名家의 後裔가 軍案에 섞여들어 있으니 매우 억울했겠다고 하면서, 즉시 조치하겠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김명자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65년 남희중(南羲重) 서간(書簡)

上答書

間阻悵仰 伏拜審霜冷
台氣體候萬安 何等
伏慰且荷 淸道駕次
好是暢敍 而多日勞攘 旋
切拱念 記下生 僅保職狀 而
咳症尙爾進退 頓憐頓憐 分排錢
旣自鄕會排定 故自鄕廳發令
而若有頑拒之弊 官牌督捧 未
爲不可也 第觀動靜的處伏
計耳 下示金七成身役事
聞甚駭歎 以若名家後裔 混
入於軍案 豈不寃枉哉 卽爲削
案永頉 從此無後慮
矣 以此下諒 若何 餘
伏祝遠路往
迓利涉 姑不備
伏惟
下鑑也 答書
己丑八月卄二日 記下生 南羲重 拜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