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년 이화영(李華永) 서간(書簡)
1865년 9월 4일, 이종휘의 아들인 이화영이 외사촌 형님인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상대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말이 병을 얻어 이제야 수성에 도착했으며 이 때문에 말을 돌려보내니 양해를 바란다고 하였다. 끝으로 내년 봄 방문하고 싶으나 여러 가지 일에 얽매여 가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말로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