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년 박해철(朴海哲)위장(慰狀)
1865년 2월 9일, 正言박해철이 아내를 잃은 상대를 위로하기 위해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당신의 부인인 정부인의 상사는 뜻밖이라 놀랍고 상대의 안부를 묻고 있다. 또한 대간의 직책 때문에 문상을 가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한 달 전에 부탁한 신주의 재료는 다른 곳에서 어렵게 구해 바친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