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년 조식영(趙植榮) 서간(書簡)
1865년 4월 16일, 조식영이 외숙모 장례 참석 문제로 외숙인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외숙모의 장사를 마친 뒤의 상대쪽 부자와 이관희의 안부를 묻고 있다. 이어서 자신 가족의 근황을 전하고 부고를 듣고 바로 달려가야 했으나 과거를 앞두고 있어 가지 못했고 장사 때도 부친의 기제와 겹쳐서 가지 못할 것 같으니 죄송하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