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년 박시묵(朴時黙) 서간(書簡)
1865년 7월 15일, 박시묵이 조문과 초청을 위해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높은 관직에 오를 즈음에 아내를 여의게 된 상대방을 위로하고 상대방의 안부를 물으며 자신은 세상물정 때문에 한탄함이 많다고 하고 있다. 이어서 당신께서 한 번 방문하셔서 자식들을 가르쳐 주시기를 원하고 오신다면 만화정(萬和亭)에서 소일하면 좋겠다고 하고 있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