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3년 이조수(李肇秀) 서간(書簡)
1863년 2월 25일, 이조수가 문안차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자신은 벽지로 이주하여 이원조에게 자주 문후를 여쭙지 못해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으며 상대방의 건강과 그 자제들의 안부를 묻고 자신의 상황을 전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돌림병이 걱정스럽고 조만간 찾아뵙겠다는 말로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