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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년 이조수(李肇秀)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63.0000-20120630.E47840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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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조수, 이원조
작성시기 1863
형태사항 크기: 32 X 50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63년 이조수(李肇秀) 서간(書簡)
1863년 2월 25일, 이조수가 문안차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자신은 벽지로 이주하여 이원조에게 자주 문후를 여쭙지 못해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으며 상대방의 건강과 그 자제들의 안부를 묻고 자신의 상황을 전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돌림병이 걱정스럽고 조만간 찾아뵙겠다는 말로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63년(철종 14) 2월 25일, 이조수가 문안차 참판 응와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63년(철종 14) 2월 25일, 李肇秀가 문안차 參判 凝窩 李源祚(1792-1872)에게 보낸 편지이다.
僻地로 移住하는 바람에 문후를 자주 여쭙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토로하면서, 상대의 건강과 그 子弟의 안부를 묻고, 자신과 어린 자식은 무탈하다고 말하였다. 돌림병은 어느 곳이나 다 심하겠지만, 자신이 있는 곳에서는 걸린 사람이 많아 근심스럽다고 하였다. 한 번 찾아뵈려고 했으나, 매번 일이 많아 실행하지 못하였는데, 조만간 반드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김명자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63년 이조수(李肇秀) 서간(書簡)

令監前 上書
李參判 記室 謹封

移寓僻地 問候之禮 因此益
疎 居常伏慕 何日敢忘 伏
未審仲春
令監氣體候循序萬康
子舍諸節均佳 伏溸區區
無任下悰 下生 粗遣前狀 幼
穉亦免恙 私幸何達 世之
輪行 無處甚少 貴中
或免此患否 鄙處 則頗有
犯之者 愁悶 一番拜候 營
之已久 而每値多故未果
然當早晩 必致此意矣
餘 不備 伏惟
下察 上書
癸亥二月二十五日 下生 李肇秀 再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