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1년 강우영(姜友永) 서간(書簡)
1861년 10월 9일, 친척인 강우영이 한개의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상대방의 맏형의 喪事에 애통함을 표현하고 나중에 소식을 들은 탓에 終祥이 다가올 때까지 직접 가서 조문하거나 위문편지를 보내지 못 해 죄송하다고 하고 있다. 또한 이번 祥에도 가지 못할 것 같다며 양해를 구하고 상대방의 맏아들인 이정상이 장릉참봉에 제수된 것을 축하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