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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년 이희영(李羲永)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52.0000-20120630.E478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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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희영, 이원조
작성시기 1852
형태사항 크기: 31 X 45.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52년 이희영(李羲永) 서간(書簡)
1852년 2월 3일, 친척인 이희영이 상사로 인해 초청에 불참한다는 내용으로 한개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자신은 정초에 상을 당해 지금 묘지를 구하고 있는데 믿을만한 풍수사가 없어 걱정된다고 하였다. 또한 이번에 당신께서 초대해 주신 것은 감사하나 상주의 몸이라 참석하기 어렵겠다고 양해를 구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52년(철종3) 2월 3일, 척복인 이희영이 초청에 불참한다는 내용으로 한개의 응와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52년(철종3) 2월 3일, 戚服人 李羲永이 초청에 불참한다는 내용으로 한개[大浦]의 凝窩 李源祚(1792-1872)에게 보낸 편지이다.
경황 중에 편지를 받아 기쁘다는 것과,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위로가 된다는 것을 말하였다. 자신은 正初에 親喪을 당해 지금 묘지를 구하고 있는 중이나 믿을만한 術師가 없어 걱정이라고 하였다. 금번 상대 쪽에서 열고자 하는 모임은 훌륭한 일로써 부럽다는 것과, 초대는 감사하나 喪主의 몸이라 참석하기 어렵겠다고 양해를 구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김명자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52년 이희영(李羲永) 서간(書簡)

大浦 李承旨 靖座下 回納
承明 戚末 期服人 謹謝狀上 省式謹封

省式 際此悲遑
惠書忽到 三復十回 自不覺不與
我遐棄也 謹伏審春中
閑養動止候 連護衛重 廡下僉
節俱穩 懸仰之餘 慰瀉千萬 戚
末期服人 正初遭重制 悲慽已無可
言 而方營擇師求地 別無可信之
才 永窆之穴 奈如之何 今番
盛會如此 缺界上圓滿勝事 無
加於此 健羡健羡 又蒙來余之敎
雖極感荷 重服在身 事當送兒
替面 而渠亦功制 未遂如誠 或可
俯諒休咎耶 餘 惟冀體事增福
難老 悲擾 不宣狀上
壬子二月初三日 戚服人 李羲永 狀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