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2년 이희영(李羲永) 서간(書簡)
1852년 2월 3일, 친척인 이희영이 상사로 인해 초청에 불참한다는 내용으로 한개의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자신은 정초에 상을 당해 지금 묘지를 구하고 있는데 믿을만한 풍수사가 없어 걱정된다고 하였다. 또한 이번에 당신께서 초대해 주신 것은 감사하나 상주의 몸이라 참석하기 어렵겠다고 양해를 구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