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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년 이조운(李肇運)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51.0000-20120630.E47840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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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조운, 이생원
작성시기 1851
형태사항 크기: 31.5 X 43.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51년 이조운(李肇運) 서간(書簡)
1851년 8월 8일, 禮洞이조운이 재목 운반과 관련하여 慶州蔚谷이생원 등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상대방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감영에 간 지 몇 달 만에 돌아와 몹시 피곤하다고 하고 있다. 이어서 제주 영감댁 집을 지을 재목을 운반하게 되었으니 당신들 동네에서도 돈 1냥 5전 씩을 노비와 마을 사람들에게 품삯으로 주고 운반을 돕게 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51년(철종2) 8월 8일, 禮洞의 宗末 李肇運이 재목 운반과 관련하여 慶州蔚谷李生員 등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51년(철종2) 8월 8일, 禮洞의 宗末 李肇運이 재목 운반과 관련하여 慶州蔚谷李生員 등에게 보낸 편지이다.
오랜 기간 소식을 듣지 못했는데, 장마와 무더위에 잘 지내는지를 물었다. 자신은 監營에 간 지 몇 달 만에 돌아와 몹시 피곤하다는 것을 말하고, 濟州令監 宅의 집을 지을 材木을 운반할 때 연도의 사람들이 너나없이 자발적으로 도왔는데, 의외로 상대쪽의 동네에서만 남의 일처럼 괄시하고 있다는 소문을 전하고, 葉錢 1兩 5錢 씩 노비와 洞民들에게 내어주어 운반을 돕게 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내일 벗들과 山行을 하기로 했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은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51년 이조운(李肇運) 서간(書簡)

蔚谷 李生員僉靜座下 入納
禮洞宗末謹候書 謹封

許久阻懷 欲言則長 未審
潦焰
僉靜座隨序萬重 區區勞
禱不任鄙忱 宗末 赴營數
朔 歸纔有日 困憊莫振 自
憐奈何 第聞濟州
令監宅家材木運致時 沿路
之人 無論班常 一齊共輸者
不以烟役觀之 特以有事相
須之義 而獨於貴洞 少無願
念之意云 未知何以作量 若
是恝視耶 宗末 所見似是
意外葉錢一兩五錢 出給奴
屬與洞民 善諭輸運 一以完
厥宅之大事
一以生宗末之
顔色 切企切企
明日作友山行
餘 在伊時往
復 不備狀禮
辛亥八月初八日 宗末 肇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