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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년 이병우(李秉瑀)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49.4784-20120630.E4784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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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병우
작성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작성시기 1849
형태사항 크기: 23 X 51.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49년 이병우(李秉瑀) 서간(書簡)
1849년 7월 21일, 이병우가 기와를 요청하기 위해 한개이원조의 아들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지난번에 인근에 갔다가 뵙지 못하고 돌아와서 안타까웠으며 상대방은 늦더위 속에서 잘 지내시는지 안부를 묻고 있다. 또한 자신은 큰 병으로 누워있고 저번에 기와를 주시겠다고 약속했는데 사정이 급해져 남에게 빌려서라도 빨리 보내주시면 고맙겠다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49년(철종즉위년) 7월 21일, 이병우가 기와를 요청하기 위해 한개이원조의 아들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49년(철종즉위) 12월 그믐날, 上枝姜斗俊이 문안차 사돈인 慶州府尹 凝窩 李源祚(1792-1872)에게 보낸 편지이다.
세밑이 되어 그리웠었는데, 뜻하지 않게 인편으로 편지를 받게 되어 감격스럽다는 것과,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는 것을 말하였으며, 暗行御史가 소란을 끼치는 것이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査弟인 자신은 어버이께서 연로하시어 일희일비하고 있고, 작년 이맘때의 기억에 마음이 좋지 않다는 것을 말하였다. 女阿의 병이 종종 걱정을 끼친다고 하니, 매우 가엽다고 하고, 考課에서 좋은 등급을 받을 것이라는 소문을 듣고 미리 축하 인사를 전하였다.
강두준이원조의 둘째 아들인 이기상(李驥相,1826~1903)의 장인이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김명자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49년 이병우(李秉瑀) 서간(書簡)

大浦 侍棣案 執事
柴浦 弟 候書 謹封

向晉貴隣 緣於駄病
未克進敍而歸 迨切
歉歎 伏惟老炎
堂上行旆已返稅 而連
享康泰 侍餘棣履
萬衛 子舍穩侍 溸
仰區區 實庸願聞
弟 間經甚症 委席
度了 甚憐悶 瓦事
旣有相約 則固知自
貴邊俯擲 而方在倒懸
萬無獲已 故玆以仰煩
雖或未入手 爲看此窘
轉貸付送 則無異空
惠矣 餘 留奉 不備
伏惟
乙酉七月念一 弟 李秉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