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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년 김학성(金學性)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48.1100-20120630.E478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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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김학성, 이원조
작성지역 서울특별시
작성시기 1848
형태사항 크기: 36 X 50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48년 김학성(金學性) 서간(書簡)
1848년 3월 19일, 김학성이 문안과 물품을 보내 준 것에 대한 사례차 자산부사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대왕대비전의 70세, 대비전에 41세, 익종대왕의 존호를 올리고, 대왕대비전에 존호를 더하는 경사를 온 나라가 축하하는 이때에 상대의 편지를 받아 마음이 위로된다고 하고 있다. 이어서 당신께서 남북의 시험장에서 과거를 주관하시고 자신은 한성부판윤이 되어 부끄럽다고 하고 있다. 또한 당신이 보내주신 물품을 잘 받았으며 매번 감사하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48년(헌종14) 3월 19일, 김학성이 문안과 물품을 보내 준 것에 대한 사례차 자산부사인 응와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48년(헌종14) 3월 19일, 金學性이 문안과 물품을 보내 준 것에 대한 사례차 慈山府使인 凝窩 李源祚(1792-1872)에게 보낸 편지이다.
大王大妃殿의 70세와 大妃殿의 41세, 翼宗大王에게 尊號를 追上하고, 大王大妃殿에 尊號를 加上하는 네 가지 경사를 온 나라가 경축한다고 하고, 이럴 즈음에 상대의 편지를 받아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위로가 된다고 하였다.
상대가 南北의 두 試場에서 試官의 역할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하고, 자신은 뜻밖의 은혜로운 발탁(漢城府判尹에 제수됨)에 부끄러움이 앞선다고 하였다. 보내 준 몇 종의 물품은 잘 받았으며, 매번 신경을 써 주어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은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48년 김학성(金學性) 서간(書簡)

天休滋至 四慶並湊 縟儀載
擧 燕禮又成 臣民慶祝 小
大同情 際伏承
令惠書 謹審春暢
令政體萬裕 區區仰慰 實副
願言 南北兩場間 得無試役
否 恐未可免也 記下 意外恩擢 侍
下榮感 而匪分之媿 冥升之懼
尙不知心身所處也
惠寄諸種 謹領 每煩覲念
紆此珍腆 感戢之
至 無容名喩 餘 姑
不備 伏惟
令察 謹謝狀
戊申三月十九日 記下 金學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