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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년 이공우(李恭愚)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48.0000-20120630.E47840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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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공우, 이원조
작성시기 1848
형태사항 크기: 32.5 X 43.5
장정: 낱장
수량: 2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48년 이공우(李恭愚)서간(書簡)
1848년 2월 23일, 이공우가 휴가 신청과 관련하여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상대의 안부를 묻고 행장을 꾸릴 때 신경 쓸 일이 많았는지 걱정하고 있다. 이어서 휴가신청서를 동헌에 올렸는데 시기가 어려울 듯 하여 휴가신청서를 다시 돌려 드린다고 하였다. 별지에는 임금의 행차 후에 강기, 김건수, 유진오는 품계가 올라갔고 동헌의 자제는 목릉의 참봉이 된 사실을 전하고 있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48년(헌종14) 2월 23일, 이공우가 휴가 신청과 관련하여 응와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48년(헌종14) 2월 23일, 李恭愚가 휴가 신청과 관련하여 凝窩 李源祚(1792-1872)에게 보낸 편지이다.
편지를 받고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위로가 된다는 것과, 行裝을 꾸릴 즈음에 公私로 신경 쓸 일이 많았을 것이라고 걱정하였다. 휴가 신청서는 말씀하신대로 棠軒에 품의해보았더니, 이번 휴가는 본래 빠르고 늦음에 구애될 것이 없으니 몇 달 늦어진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으며, 더구나 試官을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는 말할 것도 없다고 하더라는 말을 전하면서, 다시 휴가 신청서를 올릴 필요가 없을 듯하여 돌려 드린다고 하였다.
別紙가 있는데, 금번에 幸行 후에 承旨姜기(氵+耆), 大祝 金建銖, 兪鎭五에게 加資하였고, 棠軒의 子弟는 穆陵의 參奉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은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48년 이공우(李恭愚)서간(書簡)

謹拜上候書

伏承
下札 謹審近候多厲
政體節連護萬旺 區區伏慰且
荷之至 第俶裝之際 公私惱
擾 夜應多端 旋用伏念 記下生 一
是前狀 它無仰聞 由單 更以
敎意 仰稟
棠軒 所敎以爲今番倩由 奉
無遲速之所拘 差退幾箇月 未
爲不可 況値試官苟艱之
時乎 雖此屢勤 恐
難仰副 以此
意更告爲
敎矣 所敎
旣如此 則更
無以贅陳
由單 玆還
呈 下諒如
何 姑不備禮
戊申二月卄三日 記下生 李恭愚 再拜
各道姑未出耳 今番
幸行後 承旨姜◘{氵+耆} 大祝金達銖
兪鎭五加資
棠軒子弟 爲穆陵參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