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8년 이공우(李恭愚)서간(書簡)
1848년 2월 23일, 이공우가 휴가 신청과 관련하여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상대의 안부를 묻고 행장을 꾸릴 때 신경 쓸 일이 많았는지 걱정하고 있다. 이어서 휴가신청서를 동헌에 올렸는데 시기가 어려울 듯 하여 휴가신청서를 다시 돌려 드린다고 하였다. 별지에는 임금의 행차 후에 강기, 김건수, 유진오는 품계가 올라갔고 동헌의 자제는 목릉의 참봉이 된 사실을 전하고 있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