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7년 조구식(趙龜植) 서간(書簡)
1847년 7월 4일, 이웃고을 수령인 조구식이 자산부사인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늦더위에 상대의 안부를 믿고 자신의 어버이는 잘 계시나 본인은 더위를 먹어 견디기 어렵다고 하였다. 상원(上院)의 경판(瓊板)은 내산(奈山)으로 가지 못해 언제 완료할지는 모르겠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