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7년 정원용(鄭元容) 서간(書簡)
1847년 12월 16일, 판중추부사정원용이 문안차 자산부사인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한 해가 지나가는데 상대방은 어떻게 지내고 환곡의 일은 어떠한지를 묻고 있다. 또한 당신의 자제들을 잘 가르치고 계시는지 물어보고 자신은 전 해에 누이의 상을 당해 매우 슬프다고 하였다. 끝으로 선물로 새해음식 6종을 주시니 매우 감사하다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