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1847년 정원용(鄭元容)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47.0000-20120630.E47840455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정원용, 이원조
작성시기 1847
형태사항 크기: 33.5 X 47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47년 정원용(鄭元容) 서간(書簡)
1847년 12월 16일, 판중추부사정원용이 문안차 자산부사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한 해가 지나가는데 상대방은 어떻게 지내고 환곡의 일은 어떠한지를 묻고 있다. 또한 당신의 자제들을 잘 가르치고 계시는지 물어보고 자신은 전 해에 누이의 상을 당해 매우 슬프다고 하였다. 끝으로 선물로 새해음식 6종을 주시니 매우 감사하다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47년(헌종13) 12월 16일, 판중추부사정원용이 문안차 자산부사로 있는 응와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47년(헌종13) 12월 16일, 判中樞府事鄭元容이 문안차 慈山府使로 있는 凝窩 李源祚(1792-1872)에게 보낸 편지이다.
해가 저물어 가는데 어떻게 지내는지를 묻고, 풍년이 들어 還穀을 거두어들이는 일이 늘지는 않았는지를 물었다. 또 공무 여가에 자제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시리라 여겨진다고 하였다. 자신은 전달에 누이의 상을 당해 매우 슬프다고 하였다. 선물 6종을 歲饌으로 보내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는 뜻을 표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김명자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47년 정원용(鄭元容) 서간(書簡)

慈山府衙 記室
判樞 謝狀

秋間良晤 迨今爲慰 轉
眄之頃 歲且窮臘 對景
瞻詠 政在關河 宦遊
之人 書函際至 迎欣抵
覿 審玆隆寒
令起居字民萬重 實副
願言之思 年形果占稔 而糴
簿不至爲惱耶 案牘之
暇 想兼下帷之工也 功服人
前月遭尙右之慟 摧割何
喩 衰境情理 尤難堪抑 奈
何柰何 六種嘉貺 歲時寄
問 此意良厚 受言深謝 何
可諼也 餘 不備
丁未臘月十六日 功服人 元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