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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년 김학성(金學性)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46.0000-20120630.E47840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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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김학성, 李源祚
작성시기 1846
형태사항 크기: 35.5 X 48.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46년 김학성(金學性)서간(書簡)
1846년 12월 16일, 김학성이 새해 인사를 위해 자산부사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흉년에 고민이 많겠지만 잘 처리하시리라 믿고 자신은 치통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추위 속에서 관아의 공무를 보다 보니 조섭이 방해 된다고 하였다. 끝으로 당신이 보내 주신 음식과 의복에 감사하며 새해인사를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46년(헌종12) 12월 16일, 송석 김학성이 새해 인사와 물품을 보내 준 것에 대한 사례차 자산부사로 있는 응와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46년(헌종12) 12월 16일, 松石 金學性(1807-1875)이 새해 인사와 물품을 보내 준 것에 대한 사례차 慈山府使로 있는 凝窩 李源祚(1792-1872)에게 보낸 편지이다.
흉년에 고민이 많겠지만, 평소에 강구하던 대책을 잘 발휘하리라고 격려하고, 자신은 牙痛으로 고생하고 있고, 추위 속에서 官衙의 공무를 보다 보니 調攝에 방해가 된다고 하였다. 여러 가지 음식과 의복을 보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새해 인사를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은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46년 김학성(金學性)서간(書簡)

謹上謝
慈山令政座執事

急景如駛 阻懷益耿 際
伏承
令下狀 謹審臘暄如春
令政體連護萬重 區區仰
慰 實副願言 儉年民憂
安得不惱撓 而接濟之策 想
有素講者 果無負邑名之
義耶 記下 奉省粗安 私幸 而牙
痛久苦 歇劇無常 當寒
坐衙 又妨調攝 苦悶不可狀
奈何
惠饋諸種 謹領 凡人之
事 豈有大於衣之食
之事耶 盛意攸
曁 得以飽煖 感戢
萬萬 餘 歲
內 無由更
候 只祝
餞迓蔓
祉 姑不備
伏惟
令下照 謹謝書
丙午臘月旣望 記下 金學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