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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년 김난순(金蘭淳)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46.0000-20120630.E47840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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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김난순, 李源祚
작성시기 1846
형태사항 크기: 36.5 X 50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46년 김난순(金蘭淳)서간(書簡)
1846년 12월 18일, 김난순이 새해 인사를 하기 위해 자산부사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한 해가 끝나는 때에 당신이 건강하다는 소식을 들으니 기쁘고 객지에서 고생이 많다며 위로를 하고 있다. 이어서 자신은 늙고 병이 잦아 탄식하고 있으며 여러 물품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하고 있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46년(헌종12) 12월 18일, 김난순이 새해 인사와 물품을 보내 준 것에 대한 사례차 자산부사로 있는 응와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46년(헌종12) 12월 18일, 金蘭淳(1781-1851)이 새해 인사와 물품을 보내 준 것에 대한 사례차 慈山府使로 있는 凝窩 李源祚(1792-1872)에게 보낸 편지이다.
산 속 집에서 편지를 받고 세밑에 상대가 건강함을 알고 기뻤다는 내용과, 작은 고을이지만 淸閒하여 瀛洲(江陵)에 비해 편안한 낙은 있을 것이나, 고향과 멀리 떨어져 있어 감회가 남다를 것이라고 위로하는 내용, 자신은 갈수록 늙고 병이 잦음을 탄식하고, 보내 준 여러 물품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는 내용이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은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46년 김난순(金蘭淳)서간(書簡)

慈山政閣執事

適坐山屋 更失面別
懷仰歲窮益切 卽拜
審殘臘
政餘令體衙護 慰荷
慰荷 邑雖小 淸閒可貴 比
瀛洲 眞有安享之
樂 鄕山杳隔 果何以
爲懷也 記下 去益衰憊
病亦迭侵 自歎柰何
俯惠諸種 實感不遺
仰認情貺 多
謝僕僕 餘 不備 謹
謝上
丙午臘月十八日 記下 蘭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