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6년 김난순(金蘭淳)서간(書簡)
1846년 12월 18일, 김난순이 새해 인사를 하기 위해 자산부사인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한 해가 끝나는 때에 당신이 건강하다는 소식을 들으니 기쁘고 객지에서 고생이 많다며 위로를 하고 있다. 이어서 자신은 늙고 병이 잦아 탄식하고 있으며 여러 물품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하고 있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