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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년 조기영(趙冀永)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45.0000-20120630.E478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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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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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조기영, 이원조
작성시기 1845
형태사항 크기: 38 X 52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45년 조기영(趙冀永) 서간(書簡)
1845년 2월 14일, 조기영이 문안차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봄이 한창일 때 당신의 편지를 받아 위로되고 자신은 갑자기 업무가 많아져 바쁘고 관리를 평가하는 도목정사 후에 비난을 직면하니 부끄럽다고 하였다. 이어서 당신의 말씀을 잊어버리지는 않았으나 자리가 많지 않아 뜻대로 되기 어렵고 명예직이라도 주선해 보겠다고 하였다. 보내주신 물품에 감사하다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45년(헌종11) 2월 14일, 조기영이 문안과 물품을 보내 준 것에 대한 사례차 응와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45년(헌종11) 2월 14일, 趙冀永(1781-?)이 문안과 물품을 보내 준 것에 대한 사례차 凝窩 李源祚(1792-1872)에게 보낸 편지이다.
봄이 한창이라 그립던 차에 편지를 받고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위로가 된다고 하였다. 자신은 섣달에 갑자기 업무가 많아졌는데 大政이 끝나자마자 비난에 직면하니 부끄럽다고 하고, 부탁한 張弁은 유념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자리가 많지 않아서 뜻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양해를 부탁하면서 명예직이라도 주선하겠다고 하였다. 보내 준 두 종의 물품에 대해 감사하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은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45년 조기영(趙冀永) 서간(書簡)

於焉春仲 詹詠益
切 卽承
華翰 謹審玆辰
令候增重 慰荷慰荷
世記 客臘猝當劇
務 才過大政 未免瘡
疣 愧忸難以泚筆
夾示張弁事 非
不留念 而人多窠夾
未果如意 極難極難 內
外間當借啣 諒之
如何 兩種之
饋 若非情誼 何
如是耶
還庸不安
于中 餘
對客擾
甚 且來人
立促 不備
乙巳二月十四 世記 朞服人 冀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