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5년 조기영(趙冀永) 서간(書簡)
1845년 2월 14일, 조기영이 문안차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봄이 한창일 때 당신의 편지를 받아 위로되고 자신은 갑자기 업무가 많아져 바쁘고 관리를 평가하는 도목정사 후에 비난을 직면하니 부끄럽다고 하였다. 이어서 당신의 말씀을 잊어버리지는 않았으나 자리가 많지 않아 뜻대로 되기 어렵고 명예직이라도 주선해 보겠다고 하였다. 보내주신 물품에 감사하다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