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4년 강두준(姜斗俊) 서간(書簡)
1844년 12월 2일, 강두준이 사돈을 축하하기 위해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상대방이 보내주신 편지에 감사하며 사돈이 좌승지에 제수된 것을 축하하고 자신은 추위가 심해져 어버이를 모시는게 더욱 신경쓰이고 걱정된다고 하였다. 또한 당신의 외손자가 마마를 잘 치렀다고 하니 다행스럽고 당신을 방문하겠으나 추위가 심해 약간 늦을 것 같다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