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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년 강두준(姜斗俊)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44.0000-20120630.E4784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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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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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강두준, 이원조
작성시기 1844
형태사항 크기: 31 X 3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44년 강두준(姜斗俊) 서간(書簡)
1844년 12월 2일, 강두준이 사돈을 축하하기 위해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상대방이 보내주신 편지에 감사하며 사돈이 좌승지에 제수된 것을 축하하고 자신은 추위가 심해져 어버이를 모시는게 더욱 신경쓰이고 걱정된다고 하였다. 또한 당신의 외손자가 마마를 잘 치렀다고 하니 다행스럽고 당신을 방문하겠으나 추위가 심해 약간 늦을 것 같다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44년(헌종10) 12월 2일, 상지강두준이 사돈이 좌승지에 제수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한개의 응와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44년(헌종10) 12월 2일, 上枝姜斗俊이 사돈이 左承旨에 제수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한개[大浦]의 凝窩 李源祚(1792-1872)에게 보낸 편지이다.
상대가 左承旨에 제수된 것을 축하하고, 査弟인 자신은 추위 속에서 어버이를 시봉하는 것이 배나 조심스러운데다 그 외 자잘한 일들 때문에 날마다 신경을 쓰자니 안타깝다고 하였다. 渭兒(外孫)이 마마를 순조롭게 치렀다고 하니, 그동안 얼마나 걱정이 많았을지 상상이 간다고 하고, 방문해 달라는 요청은 따르겠으나 雪寒이 심해 약간 늦어질 수는 있겠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김명자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44년 강두준(姜斗俊) 서간(書簡)

大浦 侍服案 回納
上枝 弟 謝狀 省式謹封

雪寒比酷 便因乍阻 徒勞懷
仰 卽拜
惠狀 慰感何量 因審
侍餘啓居連衛 近承
京城問安 除左承旨 區區何等
慰祝 査弟 侍事當寒倍添 餘
外冗務 日事關心 悶憐奈何
之順痘 已聞於無聞之後 尤極
申奇 可想其貽慮之萬端矣
來汝之敎 當遂計 而雪寒若如
是 則無早晩之嫌 餘 擾不宣謝禮
甲辰臘月初二日 弟 姜斗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