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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3년 이운형(李運亨)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43.4715-20120630.E4784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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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운형, 이원조
작성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작성시기 1843
형태사항 크기: 26.5 X 44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43년 이운형(李運亨) 서간(書簡)
1843년 10월 2일, 이운형이 콩의 판매 대금과 관련하여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당신의 편지를 받아 편안히 지내신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위로가 된다고 하였다. 이어서 지난번에 콩을 방매하지 못하고 조금씩 거둔 돈 200냥을 우선 실어 보내고 나머지 값도 조속히 보내겠다고 하였다. 또한 140냥은 방매하기 위해 간 사람이 아직 돌아오지 못해 보내지 못하니 정말 죄송하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43년(헌종9) 10월 2일, 이운형이 콩의 판매 대금과 관련하여 응와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43년(헌종9) 10월 2일, 李運亨이 콩의 판매 대금과 관련하여 凝窩 李源祚(1792-1872)에게 보낸 편지이다.
편지를 받은 뒤 미처 답장을 못했는데, 다시 편지를 받고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위로가 된다고 하였다. 지난번의 陽太는 아직 放賣하지 못하고 있는데, 거의 외상으로 조금씩 散賣하기 때문에 우선 근근이 거둔 200냥을 우선 실어 보내는 것을 송구하게 생각하며, 나머지 값도 조속히 실어 보내겠다고 하였다. 140냥은 其人이 放賣하기 위해 출타하여 돌아오지 않아 더욱 민망하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김명자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43년 이운형(李運亨) 서간(書簡)

李參議宅 下執事 回納
金泉 李下生 謹再拜上謝書 謹封

下書後 趁未修謝矣 更有此
下書 謹伏審日來
氣體候萬安 謹伏溸區區無
任下誠 下生 僅保昨狀 伏幸何
達 就伏白 向來陽太 無勢所
致 趁未放賣 而這這散賣者 擧
皆外上者 故僅爲收刷者 貳百緡
爲先駄送 伏不承悚懼之地 千萬
下諒伏望 而餘錢從速駄送爲計
耳 一百四十緡 其人放賣次 出他
未還 尤切伏悶 餘 姑不備 伏惟
謹再拜謝上書
癸卯十月初二日 下生 李運亨 再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