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2년 안윤항(安允沆) 서간(書簡)
1842년 11월 16일, 안윤항이 제주로 찾아갈 예정임을 전하기 위해 제주목사로 있는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그는 해당 현에서 처리가 늦어져 출발할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서, 만약 계속 미룬다면 강하게 요구할 계획이니 양해를 바란다고 하였다. 추신으로 보내주신 생고기는 감사히 잘 받았다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