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5년 이면운(李勉運) 서간(書簡)
1835년 2월 2일, 이면운이 문안차 사돈인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지난번 상중 때 조문을 하지 못한 것이 한스럽고 당신의 편지를 받아 위로된다고 하였다. 이어서 자신의 아이의 병이 심하고 설사까지 겹쳐 매우 걱정스러우며 아기도 돌림병에 걸려 차도가 없다고 하고 있다. 또한 양동의 편지는 조만간 부치겠다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