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6년 종호(種祜) 서간(書簡)
1826년 동짓날, 종호가 과거 합격을 청탁하기 위해 결성현감인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상대의 안부를 묻고 작은 고을에서 고생하고 있는 상대를 위로하고 있다. 이어서 당신께서 새로운 관찰사와 친하시다니 다행이고 자신의 생질 조천규는 내년 가을에 과거를 치르는데 당신께서 힘을 써 주시고 이번에 서울에 갔다가 돌아올 때 들를 것이니 잘 대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