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6년 권휘(權徽) 서간(書簡)
1826년 8월 16일, 正言권휘가 과거 인사 청탁차 결성현감인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지난번 당신과 이별할 때 더위를 먹어 송별하지 못한 것이 한이 된다며 상대의 근황을 묻고 있다. 이어서 보령에 사는 채산청의 아들 동구가 가을 복시에 시 부문에 응시하는 사실을 알리며 당신께서 시험을 주관하시니 잘 살펴달라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