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6년 정덕화(鄭德和) 서간(書簡)
1826년 7월 4일, 정덕화가 결성현감인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지난번 이별한 뒤 당신이 그리우며 상대방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공무 때문에 병이 나서 고생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당신이 다스리는 고을 광종면이호(梨湖)에 사는 이춘로는 자신과 절친하고 음애 이자의 현손이자 옛 판서 조덕윤의 사위니 잘 돌봐달라고 하였다. 또한 답장을 잘 받았다고 하며 편지를 마쳤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