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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년 이재수(李在秀)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21.2711-20120630.E47840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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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재수, 이규진
작성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작성시기 1821
형태사항 크기: 38.5 X 51.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21년 이재수(李在秀) 서간(書簡)
1821년 12월 21일, 경상도관찰사이재수가 문안차 한개이규진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저번 상대방의 왕림에 감사하며 자신이 병으로 잘 모시지 못한 것을 한스러워 한다. 또한 한 해가 끝날 무렵 당신의 잘 지내시는지를 묻고 있다. 이어서 자신은 가래와 기침으로 인해 기력이 약해져 공무를 보기 어렵고 연말에 선물을 몇 개 보낸다고 하고 있다. 새해에 당신께서 방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21년(순조21) 12월 21일, 경상도관찰사이재수가 문안차 한개이규진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21년(순조21) 12월 21일, 경상도관찰사李在秀(1770-1822)가 문안차 한개[大浦]의 李奎鎭(1763-1822)에게 보낸 편지이다.
지난번에 왕림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자신이 병 때문에 잘 모시지 못한 것을 한스러워하면서, 세밑의 안부를 물었다. 본인은 痰咳 등으로 인해 기력이 쇠해 공무를 보기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歲儀는 폐할 수 없는지라, 몇 종을 보낸다고 하고, 새해에 한 번 와 주기를 기대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은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21년 이재수(李在秀) 서간(書簡)

星州 大浦 李正言宅 入納
道伯候書 省式謹封

向來委枉 尙庸慰荷 而緣
於病頓 未克穩奉 是爲悵
恨 歲除於焉將逼 不審
侍餘動止 際玆若何 區區
溯仰之至 弟 痰咳雖因峻
攻 而稍減腸腑內瘁 榮
衛外凋 便作視蔭之人 簿
牒酬應 實難自力 悶惱難
狀 俗所稱歲儀 乃是禮不
可廢者也 玆呈數種耳
歲新後 或賜一枉耶
情不能自已 竊有企望
餘 不備 伏惟照亮
辛巳臘月卄一 弟 在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