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1년 이탁영(李鐸鍈) 위장(慰狀)
1871년 11월 22일, 이탁영이 이원조의 장례를 앞두고 위로하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장례를 앞둔 상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자신은 가난 때문에 부의도 보내지도 못하고, 거리가 멀어 장사를 돕지도 못해 죄송스럽다고 하며 대신 만사를 지어 보내니 상여 앞에 걸어주기 바란다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