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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년 홍승규(洪勝圭)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20.4825-20120630.E47840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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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홍승규, 이원조
작성지역 경상남도 김해시
작성시기 1820
형태사항 크기: 34 X 48.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20년 홍승규(洪勝圭) 서간(書簡)
1820년 9월 2일, 안동(安洞)홍승규정언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상대방의 부친인 이규진의 건강이 회복되지 못함을 걱정하며 자신은 상복을 벗게 되어 슬픔으로 병이 더하고, 중씨(仲氏)는 여전히 미약하게 목숨을 연명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하였다. 또한 당신의 형께서 과거에 합격하기를 고대하고 상주 관아에 부탁한 일로 서세마(徐洗馬)의 편지를 올렸는데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며 첨부한 쪽지를 적어 넣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20년(순조20) 9월 2일, 홍승규가 상대방의 부친인 이규진의 건강을 걱정하며 한개이원조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20년(순조20) 9월 2일, 安洞의 孤哀子 洪勝圭한개[大浦]의 正言 凝窩 李源祚(1792-1872)에게 보낸 편지이다.
상대의 부친인 李奎鎭이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것을 걱정하면서, 자신은 어느덧 상복을 벗게 되어 슬픔으로 병이 더해졌다고 하고, 자신의 仲氏는 여전히 미약하게 목숨을 연명하고 있어 걱정이라고 하였다. 科榜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伯氏의 이름이 들어있기를 고대한다고 하였다.
尙州 관아에서 부탁한 일로 徐洗馬의 書札을 받아 올리니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고, 첨부한 쪽지를 적어 넣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김명자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20년 홍승규(洪勝圭) 서간(書簡)

星山 李正言宅 入納
安洞謝疏 稽顙謹封

稽顙 別後無聞 秖切瞻耿 承拜
惠疏 謹審無撓還第
靜裏衛重 區區哀慰 第
春府丈愼節 未復常度 仰慮萬萬 孤哀子 頑不
死滅 奄過常事 月朔屢改 秋序已深 俯仰號霣
益復罔涯 而素患積病 近益添劇 舍仲凡百
一味凜綴 種種悶迫 秖恨殘縷之苟支而已 科榜
聞姑未出 爲
伯氏甚企待 衙所托事 玆受徐洗馬書札以
呈 未知果有效否也 小錄 則第爲書入如何 餘
荒迷不次 謝疏禮
庚辰九月初二日 孤哀子 洪勝圭 疏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