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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년 우복(愚復)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20.0000-20120630.E47840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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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우복, 이규진
작성시기 1820
형태사항 크기: 29.5 X 42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20년 우복(愚復) 서간(書簡)
1820년 2월 29일, 우복은율현감이규진에게 보낸 편지이다. 당신의 편지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 내용이 자신이 원하는 바가 아니어서 매우 서운했으며 자기는 병환에 걸려 걱정이 많다고 하였다. 이어서 자신의 아들이 관례를 치르는 날인데 이웃 고을 수령들이 모두 불참하여 서운하다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20년(순조 20) 2월 29일, 우복이 서운함을 토로하기 위해 은율현감으로 재직 중인 이규진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20년(순조 20) 2월 29일, 愚復殷栗縣監으로 재직 중인 李奎鎭(1763-1822)에게 보낸 편지이다.
간절히 기다리던 편지를 받았으나 기대하던 바가 아니라서 매우 서운했다는 것과, 병환이 있는 것이 걱정이라고 하였다. 자신은 아들의 冠禮를 치르는 날인데도 이웃 고을 수령들이 모두 불참하여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은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20년 우복(愚復) 서간(書簡)

栗川政堂執事回納
隣吏謝書 省式謹封

企餘 拜
書 奉虛望誠 悵失何極 又以
愼節 仰慮不淺 弟 劣狀依
昔 憂患無減 雖是家兒
加冠之日 隣倅皆有故不來
不知爲喜耳 行部有
期 可知諸倅 不請自來
終非吾家徒作紛汨
豈若今日之相逢耶
不備書禮
庚辰二月卄九日 弟 愚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