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년 우복(愚復) 서간(書簡)
1820년 2월 29일, 우복이 은율현감인 이규진에게 보낸 편지이다. 당신의 편지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 내용이 자신이 원하는 바가 아니어서 매우 서운했으며 자기는 병환에 걸려 걱정이 많다고 하였다. 이어서 자신의 아들이 관례를 치르는 날인데 이웃 고을 수령들이 모두 불참하여 서운하다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