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년 남기흥(南紀興)서간(書簡)
1820년 4월 4일, 남기흥이 문상을 하기 위해 은율현감인 이규진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당신이 부모의 상을 당한 것을 위로하고 너무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라고 하고 있다. 또한 겸관으로 다스리는 읍이 풍천으로 정해졌으나 날씨가 덥고 먼 곳으로 부임가시니 걱정이 많이 된다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