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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년 남기흥(南紀興)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20.0000-20120630.E47840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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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남기흥, 이규진
작성시기 1820
형태사항 크기: 32.5 X 43.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향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20년 남기흥(南紀興)서간(書簡)
1820년 4월 4일, 남기흥이 문상을 하기 위해 은율현감이규진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당신이 부모의 상을 당한 것을 위로하고 너무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라고 하고 있다. 또한 겸관으로 다스리는 읍이 풍천으로 정해졌으나 날씨가 덥고 먼 곳으로 부임가시니 걱정이 많이 된다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20년(순조 20) 4월 4일, 남기흥이 문상차 은율현감으로 재직 중인 이규진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20년(순조 20) 4월 4일, 南紀興이 問喪次 殷栗縣監으로 재직 중인 李奎鎭(1763-1822)에게 보낸 편지이다.
親喪을 당한 것을 위로하고, 너무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 것을 주문하였으며, 자신은 객지에서 특별히 드릴만한 사항이 없다고 하였다. 兼邑은 과연 豊川으로 稟定했으나, 날씨가 더워져 천리 길을 부임하자면 걱정이 많을 것이라고 위로하고 있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은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20년 남기흥(南紀興)서간(書簡)

殷栗政閣執事 回納
幕謹謝狀上 省式謹封

伏承
下狀 謹審間遭
重制 驚愕之極 更復何喩 伏惟
親愛加隆 悲痛沈慟 何以堪勝 第近
日乖候
服候動止萬安 仰慰 惟祝
深自寬抑 以副區區 紀興 姑遣客狀是
幸 而惱擾度日 無足仰陳 兼邑 果以
稟定 而日候漸熱 千里奔赴 想
多關憂 仰念仰念 餘 在日間拜晤 不備 謹
狀上
庚辰四月初四日 南紀興 狀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