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년 원회진(元晦鎭) 서간(書簡)
1820년 3월 16일, 풍천부사원회진이 문안차 은율현감인 이규진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지난해 처음 만난 사실을 상기시키며 상대방의 안부를 묻고 있다. 이어서 자신의 자식이 며칠 내로 조정에 돌아가게 되어 서운하고 당신이 부탁하신 일은 잘 알겠으니 바로 보내겠다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