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1820년 원회진(元晦鎭)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20.0000-20120630.E47840693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원회진, 이규진
작성시기 1820
형태사항 크기: 37 X 47.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20년 원회진(元晦鎭) 서간(書簡)
1820년 3월 16일, 풍천부사원회진이 문안차 은율현감이규진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지난해 처음 만난 사실을 상기시키며 상대방의 안부를 묻고 있다. 이어서 자신의 자식이 며칠 내로 조정에 돌아가게 되어 서운하고 당신이 부탁하신 일은 잘 알겠으니 바로 보내겠다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20년(순조20) 3월 16일, 풍천부사원회진이 문안차 이웃 은율현감으로 재직 중인 이규진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20년(순조20) 3월 16일, 豐川府使元晦鎭이 문안차 이웃 殷栗縣監으로 재직 중인 李奎鎭(1763-1822)에게 보낸 편지이다.
지난해에 처음 인사를 나누었으나, 바빠서 조용히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것이 한스럽다고 하고,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위로가 된다는 것을 말하였다. 자신은 며칠 내로 자식이 조정으로 돌아가게 되어 서운한 마음뿐이라고 하였다. 부탁한 일은 잘 알았으며, 放送하겠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은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20년 원회진(元晦鎭) 서간(書簡)

殷栗政閣執事回納
隣守謝書 省式謹封

向歲果爲識荊之願 而第
緣擾未穩 悵然一般 卽承
惠狀 謹審花辰
政候起居 連衛安重 何等
仰慰且荷 晦鎭 粗遣宿狀
何足奉聞 家兒還朝 似在
不數日間 去留之懷 亦難堪耳
示事 謹悉 從便放送耳
餘 在早晏更奉 不備 伏惟
下照 謹謝上
庚辰三月十六日 元晦鎭 拜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