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1820년 이운규(李運奎)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20.0000-20120630.E47840411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운규, 이규진
작성시기 1820
형태사항 크기: 34.5 X 43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향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20년 이운규(李運奎) 서간(書簡)
1820년 4월 초순, 상중에 있는 이운규가 환전(換錢)에 관한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은율현감이규진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지난 달 22일 선산에 안장하니 그 슬픔이 갈수록 심해지고 자신은 이달 12일에 돌아갈 계획이라는 것을 말했다. 또한 환전을 부탁한 300냥은 김후지에게 추심해 놓았고 또 긴히 쓸 곳이 있으면 1,000냥만 환전해 줄 것을 요청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에 돌아가면 만나볼 계획이라며 편지를 마치고 있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20년(순조20) 4월 초순, 이운규가 환전에 관한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은율현감으로 재직 중인 이규진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20년(순조20) 4월 초순, 喪人 李運奎가 換錢에 관한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殷栗縣監으로 재직 중인 李奎鎭(1763-1822)에게 보낸 편지이다.
지난 달 22일에 先山으로 運柩해 와 오늘 安葬하니, 哀慕의 슬픔이 갈수록 심해진다는 것과, 이달 12일에 돌아갈 예정이라는 것, 환전을 부탁한 300냥은 金厚之에게 추심해 놓았다는 것을 전하였다. 또 긴히 쓸 곳이 있어 1,000냥만 환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김명자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20년 이운규(李運奎) 서간(書簡)

殷栗衙中 下執事 回納
李喪人 謹疏上 省式謹封 敬

稽顙 再拜言 伏承下書 仍
審肇夏
政履萬安 伏溯區區無任之至 罪人
去月二十二日返櫬于先隴 今
日安葬 哀慕之慟 去爾益甚
歸期今月十二日 下示換錢三百
緡 推尋於金厚之處耳 又
有緊用處 限一千緡 換用
伏望耳 還鄕後 一進拜爲計
餘 荒迷不次 謹疏上
尊照 謹疏上
庚辰四月初旬 罪人 李運奎 再拜疏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