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7년 박사묵(朴思黙) 서간(書簡)
1817년 4월 29일, 박사묵이 문안차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먼저 상대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어버이와 멀어져 걱정이 크고 숙직과 제향과 관련된 일을 맡아 정신없이 바쁘다고 하였다. 이어서 당신이 보낸 3건의 간찰은 즉시 전해 주었는데, 한 곳에서는 답장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