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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년 이능수(李能秀)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14.0000-20120630.E47840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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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능수, 이규진
작성시기 1814
형태사항 크기: 31.5 X 46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14년 이능수(李能秀) 서간(書簡)
1814년 4월 18일, 이능수가 문안차 한개이규진에게 보낸 편지이다. 마침 이웃 고을에 들려 당신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했는데 당신의 아들이 들러 편안하다는 소식을 받아 위로가 된다고 하였다. 이어서 상대방의 큰 형이 머지않아 요직에 임명될 것이고 이형진을 만나지 못해 슬프다고 하였다. 자신은 아이의 병으로 걱정이 컸으며 내일 돌아갈 것이라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14년(순조14) 4월 18일, 이능수가 문안차 한개이규진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14년(순조14) 4월 18일, 李能秀(1776-?)가 문안차 한개[大浦]의 李奎鎭(1763-1822)에게 보낸 편지이다.
이웃 고을로 와서 그리움이 간절하였는데, 마침 상대의 아들이 들러서 위안이 되었으며, 그 편에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위로가 된다고 하였다. 상대의 백씨가 조만간 부름을 받아 머지않아 요직에 임명될 것이라고 하고, 德元 형, 즉 李亨鎭(1772-1834)을 만나지 못해 슬프다고 하였다. 자신은 작년과 다를 바 없으나 20일정도 아이의 병 때문에 속을 태웠으며, 근래에 약간 차도가 있어 내일 돌아가려고 하는데 걱정이라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김명자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14년 이능수(李能秀) 서간(書簡)

大浦棣座下
封川過客謝書 省式謹封

來到隣境 慕用尤切
胤友適過 慰割可知
況伏審
棣靜養珍毖 何等仰慰
伯氏老兄 早晏有承
召之期 奉拜要在匪久 而
德元兄顔範 何時當奉
接 息交養福 福固厚矣
而面晤有期 何悵之如 少弟
窮拙 只如昨年狀 來此二
十日强半 以兒病以薰心 近幸
差減 明將還歸 行
事關心 柰何 妓昭畧申 不備禮
隸下在 謹拜狀
甲戌四月十八 少弟 能秀 和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