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4년 이능수(李能秀) 서간(書簡)
1814년 4월 18일, 이능수가 문안차 한개의 이규진에게 보낸 편지이다. 마침 이웃 고을에 들려 당신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했는데 당신의 아들이 들러 편안하다는 소식을 받아 위로가 된다고 하였다. 이어서 상대방의 큰 형이 머지않아 요직에 임명될 것이고 이형진을 만나지 못해 슬프다고 하였다. 자신은 아이의 병으로 걱정이 컸으며 내일 돌아갈 것이라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