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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년 강세륜(姜世綸)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13.4725-20120630.E47840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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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강세륜, 이원조
작성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작성시기 1813
형태사항 크기: 30 X 43.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13년 강세륜(姜世綸) 서간(書簡)
1813년 8월 6일, 먼 친척인 강세륜이 안부하기 위해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상대방을 그리워하며 양가(養家)와 생가(生家) 부모의 안부를 묻고 자신도 고향에서 안분자족(安分自足)하며 지내고 있다고 하였다. 이원조이형진의 아들이며, 정언이규진에게 입양된다. 또한 상대가 과거에 일찍 합격하고, 지금은 진정한 학문을 연마하고 있는 것을 부러워하며 자신의 자식이 오래도록 과거공부에 골몰하고 있는 것을 걱정하고 상대방을 그리워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13년(순조13) 8월 6일, 강세륜이 안부하기 위해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13년(순조13) 8월 6일, 姜世綸이 안부하기 위해 注書 凝窩 李源祚(1792-1872)에게 보낸 편지이다.
가을을 맞아 늙은이의 그리움이 더욱 절실해짐을 토로하고, 養家와 生家 부모의 안부를 묻고, 자신도 田里에 묻혀서 安分自足하며 지내고 있다고 하였다. 상대가 科擧에 일찍 합격해버리고, 지금은 진정한 학문을 연마하고 있는 것을 부러워하는 한편, 자신의 자식이 오래도록 科擧 공부에 골몰하고 있는 것을 걱정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김명자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13년 강세륜(姜世綸) 서간(書簡)

李注書 侍案 入納
鳳棲 戚 候狀 省式謹封

別已經年矣 秋聲又在樹 老懷
益切憧憧 卽問霖雨中
兩庭侍候 對序晏衛
省下棣履珍相
春府京旆 料未還次 果能以時承
安否 種種仰溸踰品 服人 田廬
偃仰 隨分自適 餘外憂惱 不必
遠及 如賢者 早脫窠臼 優
入實地 年來所得 想日以益富
望須及時加勉 以我老無所成
爲戒 則吾黨之光也 兒子長時
屈首於彀率中 見今在功
庄未還 甚可悶也
生庭春府前 忙未有候 恨
意仰達如何 適有
過便 暫此 不
宣狀
癸酉八月六日 戚記服人 世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