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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년 김양순(金陽淳)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10.1100-20120630.E478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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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김양순, 이원조
작성지역 서울특별시
작성시기 1810
형태사항 크기: 36 X 49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10년 김양순(金陽淳) 서간(書簡)
1810년 1월 28일, 장동김양순이 문안차 성주에 있는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지난 번 대궐에서 만난 뒤로 아직도 여운이 남았는데 편지를 받아 당신의 소식을 듣게 되니 기쁘고 학문에 힘쓰고 있는 상대가 부럽다고 하였다. 자기는 병이 낫지 않고 아이의 마마가 걱정되며 봄 사이에 서울에 오면 그때 만나자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1810년(순조10) 1월 28일, 장동김양순이 문안차 성주로 내려가 있는 주서 응와 이원조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10년(순조10) 1월 28일, 壯洞金陽淳(1776-1840)이 문안차 星州로 내려가 있는 注書 凝窩 李源祚(1792-1872)에게 보낸 편지이다.
지난 번 대궐에서 만난 뒤로 아직도 여운이 남았는데, 뜻밖에 편지를 받고 고향으로 돌아가 어버이를 모시고 잘 지내는 것을 알게 되어 축하를 한다고 하고, 옛날에 배웠던 것을 익혀 학문이 늘었을 것이니 부럽다고 하였다. 記末인 자신은 병이 오래도록 낫지 않고 아이의 마마가 한창 치성하여 걱정이라고 하고, 봄 사이에 서울에 올 일이 있다고 하니 기다려진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은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10년 김양순(金陽淳) 서간(書簡)

星州 李注書侍丌下 回納
壯洞 謝狀 省式謹封

向者禁中周旋 尙有餘懷
謂外獲奉
惠帖 從審伊時
還侍萬相 歸詑恩榮於
故里 可以想來 何等獻賀
溫故之課 必有講究之益 令
人健羨 箚於如得 在傍得見
何幸何幸 記末 罹病彌留 兒痘
方張 悶憂可狀 春間西笑
之計 果爾否 以是顒企 餘
來人立促 漏萬 不宣謝狀
庚午元月卄八日 金陽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