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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년 금학수(琴學洙)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1808.4792-20120630.0259257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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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금학수
작성지역 경상북도 봉화군
작성시기 1808
형태사항 크기: 24.2 X 36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태자 봉화금씨 매헌종택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태자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08년 금학수(琴學洙) 서간(書簡)
1808년 2월 4일에 김학수곡산의 공사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전하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먼저 상대의 안부를 묻고, 자신의 근황도 전하였다. 족보를 만드는 일로 집안사람들이 모였던 날은 편지가 그날 도착한 탓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하였다. 곡산의 공사는 때에 맞게 처리해야 하는 일이므로 자신들은 상대방편의 의견을 따를 뿐 다른 의견이 없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連名한 여러 사람들이 전부 서명하여 난처하게 만들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덧붙였다.
서진영

상세정보

1808년 2월 4일, 금학수곡산의 공사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전하기 위해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1808년(순조 8) 2월 4일에 族末 金學洙谷山의 공사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전하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상대의 안부를 묻고, 자신의 부모님은 잘 계신다고 하였다. 譜事 때문에 一族이 모임을 가진 날은 마침 편지가 당일에 도착하는 바람에 참석치 못해서 한스러웠다고 하였다.
谷山의 工事는 시의에 맞게 변통해야하는데다, 상대편의 의견들도 통일되었다고 하니, 자신들 쪽에서도 그대로 따를 뿐 다른 의견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 하였다. 또한 連名한 諸位들이 전부 捺印하여 난처하게 만들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연숙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08년 금학수(琴學洙) 서간(書簡)

伏惟仲春
僉軆動止萬重 仰溸區區 族末 省事粗安
第譜事之大同合席云云 實出於愼重之
議 而承書於期會之日 可恨耳 谷山工事
云云 擧義則重矣 然參之以時義 容有變
通 且貴中僉議 已是合同云 故此間 亦以
從衆同歸之意爲言 而斷無他意也 以
啣章言之 則初不與連名者 無關於今日之
事 捺章須甚無義 有何異論也 伏願
連名諸位 一齊捺章 無至使人難當 千萬
切仰 餘 不備 伏惟
僉察
戊辰 二月 四日 族末 學洙 再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