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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석(睦用錫)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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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목용석
작성지역 서울특별시
형태사항 크기: 32.5 X 43.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목용석(睦用錫) 서간(書簡)
목용석이 보낸 편지이며 수신자 및 보낸 일자는 알 수 없다. 먼저 가을 중에 상대방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더위를 먹어 아직도 낫지 않아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어서 마홍인은 자신의 행랑방 사람으로 부채를 갚지 못해 체포되었는데 지금 형편으로는 도저히 갚을 길이 없어 보이니 당신께서 관용을 베풀어 20일까지 늦춰달라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목용석마홍인의 부채 상환 일자를 늦추는 관용을 베풀어 달라며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睦用錫(1798-?)이 馬弘仁의 負債 상환 일자를 늦추는 관용을 베풀어 달라며 보낸 편지이다. 수신자 및 일자는 미상이다.
몇 년 동안 안부를 못 여쭈어 늘 서운했다고 하면서, 가을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더위를 먹어 아직도 낫지 않아 안타깝다고 하였다. 馬弘仁은 자신의 행랑방 사람[廊底漢]으로, 근래에 負債 때문에 本曺에 체포되었는데, 지금 형편으로는 도저히 갚을 길이 없어보이므로 특별히 관용을 베풀어 20일까지 늦춰달라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은주

이미지

원문 텍스트

목용석(睦用錫) 서간(書簡)

謹拜候上

積年阻拜 居常悵仰 伏
惟秋涼
令體神護萬相 仰慰且漽區區
無任之至 弟 自夏病暑 當秋
未蘇 蟄伏難振 只自悶憐 就控
馬弘仁卽廊底漢也 近以負債事
被捉本曺 累次告急 初不欲干
涉 到今顧其事勢 則猝難辦納 故
有此仰溷 幸望特垂寬典 限卄
日緩督 則自有了當之幾云
俯諒另施 千萬千萬 渠是隨
事使喚者 不可不顧念 故如是
屢屢 庶蒙恕諒耳 餘 在
病間晉敍 不備狀禮
卽日 弟 睦用錫 拜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