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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정덕화(鄭德和)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4+KSM-XF.0000.0000-20120630.E4784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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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정덕화, 이원조
형태사항 크기: 29 X 39.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년 정덕화(鄭德和) 서간(書簡)
강릉부사이원조에게 보낸 편지이다. 발신자는 정덕화로 보인다. 먼저 상대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내일 떠날 생각이었으나 말이 다리를 절어 어찌될지 잘 모르겠다고 하였다. 이어서 자신이 요청한 사항은 어버이를 위한 일이니 잘 살펴서 당신께서 반드시 행해주시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한 자신의 친족들은 강읍에 많이 살고 있으니 그들과 상의해 보심이 좋겠다고 하며 편지를 마친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

상세정보

정덕화가 첨부한 문건의 요청사항에 대한 답을 달라 하기 위해 강릉부사이원조에게 보낸 편지
내용 및 특징
鄭德和로 보이는 발신자가 江陵府使 凝窩 李源祚(1792-1872)에게 보낸 편지이다.
찬 봄바람 속의 상대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내일 나아가 이별하려고 하였으나, 말이 다리를 저니 어째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첨부한 문건의 요청 사항은 어버이를 위해 부득이하게 하는 일이므로 잘 살펴서 답을 달라고 하고, 상대가 박봉으로 인해 역부족이면 자신의 문중 族人들과 상의하여 반드시 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다. 자신의 族人들은 江邑에 많이 살고 있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권경열,최은주

이미지

원문 텍스트

○○년 정덕화(鄭德和) 서간(書簡)

江陵使君篆座下
汕樵候書 謹封

春風尙厲 日來
公候更若何 弟 明欲進
別 而乘子忽蹇 何以則好
切悶切悶 夾片覽可細悉
而此是爲親不得已之事
幸須細諒 答敎如何
兄以薄廩 力若不足 則亦
與弟門中族人爛議 必
圖似好矣 弟之族人 多
在於江邑耳 餘 留不
備禮
卽 弟 泐名 拜拜

日前 人海悤之又悤 歸來
甚熲 可望不可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