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 서간(書簡)
○○년 ○월 ○일, 아우가 한개로 보낸 편지이다. 먼저 상대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감기가 더해지고 일이 바빠 조식할 겨를이 없고 영문의 교대가 20일 쯤에 있을 듯하여, 전문을 17일 쯤에 발송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어서 환곡의 폐단으로 크게 소요가 일 듯한데, 당신께서 계책을 알려달라고 하였다. 끝으로 양고기 2근과 천엽 1근을 보낸다고 하였다.
『朝鮮時代 簡札 書式 硏究』, 金孝京, 한국학 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漢文書札의 格式과 用語 硏究』, 朴大鉉,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김인호